
새해만 되면 고정지출이 몰려오죠. 그중에서도 자동차 있는 집은 “자동차세부터 정리할까?” 고민이 커집니다.
실제로 2024년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298천 대(약 2,629만 대) 수준이라, 자동차세는 정말 많은 가정이 겪는 생활비 항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검색하면 이런 게 헷갈립니다.
- 신청기간이 정확히 언제인지
- 할인(공제) 문구는 5%인데, 체감 할인율이 왜 4%대인지
- 위택스에서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 연납 후 차를 팔면 환급이 되는지
오늘은 언제·어디서·어떻게를 “진짜 쉽게”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1) 자동차세 연납이 뭐예요?
자동차세는 보통 6월(1기분), 12월(2기분) 이렇게 나눠 부과됩니다.
연납(연세액 신고납부)은 말 그대로 올해 낼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내고, 남은 기간만큼 공제(할인)를 받는 제도예요.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라, 보통 ‘신청/납부’ 형태로 진행됩니다.)
핵심은 딱 2가지입니다.
- 언제 내야 가장 유리한가
- 어디서/어떻게 신청하고 납부하는가

2) 2026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대부분 1·3·6·9월)
지자체 안내 기준으로 연납은 보통 연 4회 열립니다. (대부분 해당 월 16일~말일)
- 1월: 1/16 ~ 1/31
- 3월: 3/16 ~ 3/31
- 6월: 6/16 ~ 6/30
- 9월: 9/16 ~ 9/30
왜 1월이 중요하냐면, 같은 연납이라도 빨리 낼수록 공제받는 기간이 길어져서 보통 1월이 가장 유리합니다.
✅ 생활 팁: 마감일에는 접속·결제 지연이 생길 때가 있어요. 가능하면 기간 초반에 처리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3) 할인율(공제율) “5%” vs 체감 “4%대”가 같이 보이는 이유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 법령/제도 설명에서 “공제율 5%” 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지자체 세법 개정 안내에서도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하는 취지의 설명이 확인됩니다.)
- 하지만 실제 공제는 “1년 12개월 전체”에 붙는 게 아니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남은 기간’에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체감 할인율이 내려가 보입니다.
서울 서초구 안내(2025년 기준 예시)처럼 기간별 체감 공제율이 이렇게 정리돼요.
| 1월(1/16~1/31) | 연세액 약 4.58% |
| 3월(3/16~3/31) | 연세액 약 3.76% |
| 6월(6/16~6/30) | 연세액 약 2.51% |
| 9월(9/16~9/30) | 연세액 약 1.25% |
예를 들어 연 자동차세가 50만 원이면, 1월 연납(약 4.58%)이면 대략 2만 원대 초반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차종·지자체 고지 방식에 따라 표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음).
👉 기억법은 이거 하나면 끝입니다.
“표현은 5% / 체감은 1월 기준 4%대”

4) 어디서 신청해요? (위택스 vs 서울 ETAX)
- 서울 외 지역(대부분): 위택스(Wetax) / 스마트위택스
- 서울 차량: 서울시 ETAX(또는 STAX 앱)
서울의 경우 구청 안내에서도 ETAX/STAX 경로를 따로 안내합니다.

5) 위택스/모바일 신청 방법(실수 없이 5분 컷)
공통 흐름(PC/모바일)
- 위택스(또는 스마트위택스) 로그인
- 자동차세 → 연납(연세액 신고납부) 메뉴 선택
- 차량 선택 → 금액 확인
- 결제(계좌이체/카드 등)
- 납부 완료 화면 저장(캡처)
서울(ETAX/STAX) 경로 예시
- ETAX: 신고납부 → 자동차세 연납
- STAX: (우측 상단) 메뉴 → 신고납부 → 자동차세 연납
✅ 실수 방지 포인트 3가지
- 차량이 여러 대면 차량번호/소유자 재확인
- 카드 결제는 특히 ‘납부 완료’ 화면이 떠야 끝
- 납부 직후 미납처럼 보여도 전산 반영 지연이 있을 수 있어요(조금 뒤 다시 확인)

6) 연납 후 차 팔면 환급돼요?
네. 연납 후 양도(매도)·폐차를 하면, 이전일/말소일 이후 남은 기간분을 정산(환급)받을 수 있다고 지자체 FAQ에 안내돼 있습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도 다음 달 이후 환급이 진행될 수 있다”는 안내도 확인됩니다.
다만 환급은 지자체 처리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1~2개월 안에 매도/폐차 가능성이 크면 현금흐름까지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좋아요.

7) 연납 안 하면 불이익 있나요?
연납은 선택 혜택에 가깝습니다.
안 하면 불이익이 생긴다기보다, 공제(할인)를 안 받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 연납 추천: 올해도 계속 탈 가능성이 높고, 1월에 납부 여력이 있는 경우
- 연납 보류: 곧 매도/폐차 계획이 크거나, 당장 현금 부담이 큰 달인 경우

오늘 5분 체크리스트(바로 실천)
- 1/16~1/31 캘린더에 저장(가장 중요)
- 할인율은 “표현 5% + 체감 1월 약 4.58%”로 이해
- 신청은 차량 확인 → 금액 확인 → 완료 화면 저장까지
- 매도/폐차 가능성이 있으면 환급(정산) 가능까지 같이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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