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인트로
“진단은 받았는데, 장애인 등록은 어렵다던데…”
“돌봄을 가족이 맡다 보니 생활이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요즘 ‘장애인 제도 변화’ 검색이 늘어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도가 바뀌면 지원 대상이 넓어지고, 돌봄 공백이 줄고, 일자리 기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현실 지표도 분명합니다. 2024년 하반기 기준 15세 이상 장애인 고용률은 34.5%로 발표됐습니다.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연결 통로가 더 필요하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이 글은 “뉴스 요약”이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움직이면 좋은지를 생활 기준으로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2026년, 무엇이 달라지나요? (핵심 3줄 요약)
2026년 변화는 크게 3가지입니다.
- 인정(등록) 범위 변화: 새 장애 유형이 추가되어 대상이 넓어집니다.
- 돌봄 확대: 활동지원 규모·단가가 확대되고, 최중증 통합돌봄 지원도 강화됩니다.
- 일자리 확대: 장애인일자리 규모가 늘고, 모집이 진행됩니다.

2) 인정(등록) 범위 확대: “췌장장애(1형 당뇨)”가 새로 포함
이번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가 췌장장애입니다.
장애 유형이 추가되면서(기존 15개 → 16개) 제도적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흐름이 만들어졌어요.
✅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법령 개정안 기준으로 별표(장애 종류) 개정 규정은 2026년 5월 1일부터 시행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 “췌장장애”는 어떤 기준으로 보나요?
공식 입법예고/행정예고 내용에서 췌장장애는 췌장의 내분비 기능 부전으로 혈당 조절에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경우로 규정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예요.
“병명만 있으면 된다”가 아니라, ‘일상 제약’이 기록으로 설명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준비를 쉽게 만드는 4가지 묶음(현실형)
- 최근 진료기록(외래·입원 포함)
- 검사 결과/수치(상태를 보여주는 자료)
- 처방·치료 내역(지속 치료 여부)
- 담당의 소견(생활 제한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정리하면, “내 질환명이 뭐냐”보다 “내 생활 제약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나”로 접근하면 훨씬 덜 헤맵니다.

3) 돌봄 확대: 활동지원·통합돌봄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돌봄은 숫자보다 생활이 바로 바뀌는 영역이라 체감이 큽니다.
1) 활동지원서비스 확대(대상·단가)
공식 정책 안내에서 2026년 활동지원서비스는
- 대상: 13.3만 명 → 14만 명
- 시간당 단가: 16,620원 → 17,270원
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단가 인상이 왜 중요하냐면, 돌봄은 결국 사람이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현장에서는 “지원 확대”가 돌봄 공백 감소 가능성과 연결됩니다.
2)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전문수당 인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에서는 돌봄인력(종사자) 전문수당이 월 15만 원 → 월 20만 원으로 인상 방향이 안내됩니다.
보호자 입장에선 이게 단순한 “수당 상승”이 아니라,
돌봄 인력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 = 돌봄이 끊기지 않을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돌봄이 한 번 끊기면 그때부터 생활이 무너지는 집이 정말 많거든요.

4) 일자리 확대: 모집은 언제, 어떻게 움직이면 빠를까요?
다음은 가장 실전적인 파트, 장애인일자리입니다.
✅ 2026년 장애인일자리 규모와 일정
정책 자료 기준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는 3만 5,846명 규모로 확대됩니다.
또한 복지부 보도자료에서는 지자체별 11~12월 중 모집, 선발 시 2026년 1월 1일~12월 31일 참여 구조를 안내합니다.
✅ 신청 절차, 진짜 쉽게 3단계
- 거주지 시·군·구(또는 수행기관) 공고 확인
- 유형 선택(일반형/복지형/특화형 등)
- 서류 + 면접(선발 기준에 따라)
✅ 빠르게 붙는 사람들의 공통점(현실 팁)
“완벽한 직무” 찾기보다, 가능 조건을 먼저 정하는 분이 매칭이 빨라요.
- 근무시간: 전일제/시간제 중 무엇이 가능한지
- 이동거리: 왕복 1시간 이내 같은 현실 기준
- 업무성격: 사무보조/홍보/모니터링 등 선호/가능 영역 2~3개
이렇게 정리해두면 공고가 뜨는 순간 서류도 빨라지고 면접 답변도 선명해집니다.

5)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5가지(실천용)
✅ 1) 일상 제약 3줄 메모: 식사·이동·자기관리 중 “가장 힘든 지점”부터
✅ 2) 췌장장애를 준비한다면 진단서만이 아니라 기록 묶음(검사·진료·처방)
✅ 3) 활동지원은 가장 필요한 시간대 1개부터(아침/저녁/병원동행 등)
✅ 4) 통합돌봄은 “수당”보다 돌봄 연속성(끊김 없는지)을 기준으로 비교
✅ 5) 일자리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3개를 미리 적어두기(공고 뜨면 바로 제출)

마무리: 핵심만 다시 한 번
- 고용 현실: 15세 이상 장애인 고용률 34.5%
- 활동지원(2026): 대상 14만 명, 단가 17,270원
- 통합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종사자 전문수당 15만→20만
- 일자리(2026): 3만 5,846명, 11~12월 모집, 1년 참여
- 인정 범위 확대: 췌장장애 기준 마련 및 시행 일정 안내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하면 시작이 늦어집니다.
오늘은 딱 하나만 해보세요. “내가 가장 힘든 지점”을 한 줄로 적기.
그 한 줄이, 제도 변화를 내 생활과 연결시키는 첫 단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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