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월세가 버거운데, 주거급여가 더 늘었다고요?”
월세 내는 날이 가까워지면, 통장 잔고보다 마음이 먼저 쪼그라들죠.
그래서 요즘 검색이 확 늘었습니다.
“주거급여 기준임대료가 오른다는데… 그럼 내 월세 지원금도 오르는 걸까?”
주거비 부담이 ‘기분 탓’만은 아니라는 점도 숫자로 확인됩니다.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요약)에 따르면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RIR, 중위수)이 15.8%,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은 3.8%로 제시돼요.
오늘 글은 딱 3가지만 해결해 드릴게요.
- 기준임대료 인상이 왜 월세지원에 영향을 주는지
- 집에서도 해보는 주거급여 모의 계산(보증금 포함)
- 온라인 신청 → 지급일(언제 들어오는지)까지 실전 체크

1) 기준임대료란? 왜 오르면 지원금이 늘 수 있을까요
먼저 용어를 아주 쉽게 정리해볼게요.
✅ 기준임대료 = “월세지원 상한선”
주거급여(임차급여)는 대략 이런 구조예요.
- 우리 집 임대차 계약서 기준으로 ‘실제임차료’를 계산하고
- 지역(급지)·가구원수별 ‘기준임대료’와 비교한 다음
- 그 범위 안에서 지원이 이뤄집니다. (소득 구간에 따라 자기부담이 반영될 수 있어요)
즉, 기준임대료가 오르면 같은 조건이라면 “지원 산정에 쓰이는 상한”이 올라가서 월세 지원금이 늘 가능성이 커집니다.

2) 2026년 변화 핵심: 기준임대료 인상 폭, 그리고 적용 시점
2026년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 결과를 공개하면서,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를 ‘급지·가구원수별 1.7~3.9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
“그럼 언제부터 반영돼요?”
정리하면 2026년 기준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시 형태로 적용됩니다.
다만, “내 통장에 체감”되는 속도는 내 계약(보증금/월세)·주소(급지)·가구원수·소득인정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3) 주거급여 계산의 핵심: 월세만 보면 반쪽이에요(보증금도 월세로 환산!)
여기서부터가 진짜 실전이에요.
많이들 월세(차임)만 적고 끝내는데, 주거급여는 보증금도 월세처럼 환산해서 ‘실제임차료’에 넣습니다.
✅ 실제임차료(보증부 월세 기준)
실제임차료 = 월차임 + (보증금 × 연 4% ÷ 12)
미니 예시(감 잡기)
- 보증금 1,000만 원 / 월세 10만 원이면
- 보증금 월환산액 = 1,000만 × 0.04 ÷ 12 ≈ 33,333원
- 실제임차료 ≈ 100,000 + 33,333 = 133,333원
👉 그래서 “월세 10만 원이니까 지원도 그 정도겠지”라고 생각하면, 계산이 실제보다 작게 나올 수 있어요.

4) “기준임대료가 오르면, 나는 무조건 더 받나요?” (케이스별로 딱 정리)
여기서 헷갈림이 생깁니다. 결론은 ‘상황별로 다를 수 있어요.’
대신, 아래 3가지만 보면 거의 감이 잡혀요.
① 실제임차료가 기준임대료보다 낮은 경우
이미 내 실제임차료가 낮다면, 기준임대료가 올라가도 지원금 변화가 작을 수 있어요.
② 실제임차료가 기준임대료보다 높은 경우
상한(기준임대료)이 올라가면 지원금이 늘 가능성이 커집니다.
③ 소득인정액에 따라 자기부담이 반영되는 구간
지원은 “무조건 전액”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조정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개인별 편차가 크니, 아래 ‘모의계산’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게 가장 빨라요.)

5) 온라인 신청(복지로) + 지급일(언제 입금?) 한 번에 정리
(1) 신청: 온라인도 가능해요
주거급여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접수로 진행됩니다.
(2)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임대차계약서’
임차급여는 계약서 숫자가 기준이에요.
- 보증금/월세(차임) 한 자리만 달라도 실제임차료가 달라져요.
- 재계약/갱신/이사했다면 변경 반영이 특히 중요합니다.
(3) 지급일: “매월 20일(공휴일이면 전 영업일)”
마이홈포털 안내 기준으로 지급일은 매월 20일, 20일이 토/공휴일이면 그 전날 지급될 수 있어요.

6) 오늘 바로 하는 5분 체크리스트 (이거만 해도 손해 확 줄어요)
✅ 1) 임대차계약서 꺼내서 보증금/월세 숫자 확인
✅ 2) 보증금이 있다면 **(보증금×4%÷12)**로 월환산액 계산
✅ 3) 내 지역·가구원수 기준 기준임대료(급지) 확인
✅ 4) 마이홈포털 자가진단/모의계산으로 대략 금액 감 잡기
✅ 5) 이사/재계약이 있었다면 변경신고 반영 여부 꼭 점검(지급일 흔들림 방지)

마무리|핵심 요약 5줄
- 주거급여(임차급여)는 기준임대료(상한) 안에서 실제임차료를 지원합니다.
- 2026년에는 임차가구 기준임대료가 급지·가구원수별 1.7~3.9만 원 인상 발표가 있었어요.
- 월세 지원 계산에서 핵심은 보증금도 연 4%로 월환산해 실제임차료에 넣는 것!
-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에서도 가능하고, 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숫자 정확도가 승부예요.
- 지급은 보통 매월 20일(공휴일이면 전날) 흐름으로 이해하면 편해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기준임대료는 어디서 확인해요?
→ 마이홈포털에서 지역/가구원수 기준으로 확인 및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Q2. 보증금 환산 ‘연 4%’는 어디 기준이에요?
→ 마이홈포털 임차가구 지원기준 및 관련 고시에 동일하게 안내돼요.
Q3. 2026 인상은 언제부터 적용돼요?
→ 2026년 1월 1일 시행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Q4. 지급일이 20일인데, 가끔 다르게 들어오는 건 왜죠?
→ 공휴일/토요일이면 전 영업일 지급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Q5. 내가 실제로 얼마나 늘어나는지 가장 빠른 방법은요?
→ 계약서 기준으로 보증금 월환산까지 넣어서 마이홈 자가진단을 먼저 돌려보는 게 제일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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